김윤현의 <봄맞이꽃> 시인이 본 꽃·나무·열매·풀 (46) 봄맞이꽃 — 김윤현 추운 겨울이 있어 꽃은 더 아름답게 피고 줄기가 솔잎처럼 가늘어도 꽃을 피울 수 있다며 작은 꽃을 나지막하게라도 피우면 세상은 또 별처럼 반짝거릴 것이라며 많다고 가치 있는 것이 아니며 높다고 귀한 것은 더욱 아닐 것이라.. 시인이 본 꽃·나무·열매·풀 2018.08.2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