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태정의 <물푸레나무> 시인이 본 꽃·나무·열매·풀 (7) 물푸레나무 - 김태정 물푸레나무는 물에 담근 가지가 그 물, 파르스름하게 물들인다고 해서 물푸레나무라지요 가지가 물을 파르스름 물들이는 건지 물이 가지를 파르스름 물올리는 건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물푸레나무를 생각하는 저녁 어스름 어쩌면 .. 시인이 본 꽃·나무·열매·풀 2018.08.20